개막식 오는 3일 오후 6시에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

사진=서울환경영화제 제공
사진=서울환경영화제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제 18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개최하는 가운데, 개막식인 3일에 이명세 집행위원장, 서도은 프로그래머, 장항준 감독이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에코프렌즈로 활약한 이후, 매년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 MC로 활약 중인 배우 권율이 올해도 MC로 활약을 예고했다.

4년째 서울환경영화제와 뜻을 함께하게 된 권율은 "코로나19로 환경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슈로 다뤄지고 있다. 서울환경영화제가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실생활 속 다양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개막식에서는 개막선언 및 심사위원 소개, 영화제를 보다 심도 깊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개최를 축하해 배우 이천희, 전혜진 부부, 심은경 배우, 김대명 배우, 김재화 배우, 그리고 올해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에 가구를 제공한 문승지 디자이너의 축하 메시지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은 코로나19와 탄소 절감을 위해 무관중 행사로 진행되며, 유튜브 ‘서울환경영화제 SEFF’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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