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프로젝트', 8월14일~15일 양일간 개최

2021 수박프로젝트 포스터/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2021 수박프로젝트 포스터/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가 오는 8월14일과 15일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시즌공연 ‘수박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올해 ‘수박프로젝트’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음악극 ‘키즈 오페라 <소리마녀의 비밀상자>’와 ‘해설이 있는 클래식 <안녕? 내 마음!>’을 만날 수 있다.

양일간 오후 2시에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진행되는 ‘키즈 오페라 <소리마녀의 비밀상자>’는 음계의 실종과 모험이라는 스토리텔링이 함께하는 어린이 대상 음악극이다.

‘‘키즈 오페라 <소리마녀의 비밀상자>’는 어린이 관객들에게 배려와 우정의 소중함을 깨닫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일간 오후 3시에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안녕? 내 마음!>’에서는 사티의 ‘짜증’, 베토벤의 ‘론도 카프리치오’, 비탈리의 ‘샤콘느’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가들이 오선지에 표현한 감정을 함께 살펴본다.

방송인 김경란이 해설을 맡아 기쁨, 슬픔, 분노, 두려움의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클래식 음악가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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