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전 라디오로 듣는 클래식
최정상의 음악가와 함께 하는 마티네 콘서트

사진=워너뮤직 제공
사진=워너뮤직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매일 오전 11시의 EBS라디오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에서는 다양한 클래식을 만날 수 있다. 영화나 드라마, 광고 등 일상생활 속 친숙한 클래식음악들을 제대로 알아갈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담아 재미있게 전달해주고 있다.

매주 수요일, <수요초대석>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음악가가 출연한다. 오는 21일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클라리네스트 조인혁 교수가 출연한다.

조인혁 교수는 2016년 국적과 인종을 불문하고 가장 실력 있는 연주자가 선정되는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195:1의 경쟁을 뚫고,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관악기 수석 주자가 되어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방송에서는 특별히 아끼는 자신의 클라리넷 연주곡을 소개하고 라이브 연주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의 계획과 꿈에 대해 들을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방송되는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정클클)>은 오페라마(OPERAMA) 장르의 개척자이자 세상과 클래식을 연결시켜주는 클래식 유나이터,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고 있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클래식음악을 듣고 좋아할 수 있도록 위로와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클래식 곡을 선곡해서 들려주고 있다.

21일 이후로는 피아니스트 박종화(서울대 교수), 방송인 황인용(카메라타 대표), 바리톤 최종우(한세대 교수), 플루티스트 조성현(연세대 교수), 기타리스트 박규희(클래식 기타), 첼리스트 송영훈,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지휘자 장윤성(서울대 교수)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DJ를 맡고 있는 EBS 라디오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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