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해설과 함께하는 김성민의 오페라떼 콘서트’ 포스터/사진=해운대문화회관 제공
‘해설과 함께하는 김성민의 오페라떼 콘서트’ 포스터/사진=해운대문화회관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김영순)이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예술과 오페라가결합한 예술 융합 공연 ‘해설이 함께하는 김성민의 오페라떼(Operate) 콘서트II’를 개최한다. 

오페라떼는 ‘오페라(Opera)’와 ‘예술(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 융합 공연을 뜻으로 해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과 해운대문화회관이 새롭게 만든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7월 1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리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해설과 그에 어우러지는 다양한 음악들로 함께할 예정이다.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는 김성민은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부산문화회관 ‘예술의 초대’ 유럽의 미술관 연재 및 음악과 미술, 유럽 문화를 융합해 인문학 강사와 공연 전문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에는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피아니스트 김경미, 바리톤 허종훈, 바이올리니스트 금성빈, 첼리스트 김혜지 등이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생일 축하 변주곡을 시작으로 슈트라우스의 가곡, 피아졸라의 피아노 트리오 등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학아동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