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와 연극영화계 거장의 만남, 대표 넘버 가창 예고!
“최고의 마리” 관객들 호평 속 오는 10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서 공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현/사진=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현/사진=EMK뮤지컬컴퍼니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리 앙투아네트' 배우 김소현이 영화배우 김응수와 만난다.

김소현은 오늘(5일) 오후 3시, 네이버 NOW.에서 생중계되는 '응수CINE(응수씨네)'에 단독으로 출연한다. '응수씨네'는 '대중 강연의 선구자 도올선생 오셨다!'는 콘셉트로, 김응수가 진행하는 토크쇼로, 김응수가 '김꽃수'라는 호스트명으로 나서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게스트와 대화를 나눈다. 김응수의 세대를 초월한 진행으로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소현은 <마리 앙투아네트> 초연부터 세 번째 시즌까지 마리 앙투아네트 역에 빠짐없이 참여해 매 시즌 더욱 깊어지는 캐릭터 해석과 표현력으로 관객들로부터 ‘최고의 마리’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김소현은 이날 연극 배우로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김응수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관한 이야기부터 무대 연기에 대한 토크 등을 나눌 예정이다. 

또 <마리 앙투아네트>의 대표 넘버의 가창도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삶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우리가 꿈꾸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김소현과 김소향, 김연지, 정유지, 민우혁, 이석훈, 이창섭(비투비), 도영(NCT), 민영기, 김준현, 박혜미, 윤선용, 문성혁, 한지연, 주아 등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오는 10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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