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팀 참여, 대전문화재단 유튜브채널 다양한 공연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아트위크대전 2021' 기간인 오는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저녁 7시 대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들썩들썩 인(人) 대전' 공연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트위크대전 2021' 기간 동안 진행하는 '들썩들썩 인(人) 대전'은 엑스포시민공원 무빙쉘터에서 오프라인 현장 대면공연과 온라인 비대면공연(실시간 영상송출)을 병행할 계획이었으나, 해당 기간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인해 대전문화재단 유튜브채널을 통해 비대면공연으로만 진행한다.

8월 14일 저녁 7시 카푸네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1일 저녁 8시30분 국악연주단 아리의 우리전통음악까지, 8일간 총 37개팀의 팀당 30분 내외의 클래식, 밴드, 국악, 버블아트, 마술, 연극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공연 영상은 지역 내 코로나 방역 조치가 완료 된 안전한 정규공연장에서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사전 녹화하였고, 완성된 영상이 '아트위크대전 2021' 기간 대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로 방송되며, 리뷰 작성 등 온라인으로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들썩들썩 인(人) 대전'은 대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 전문·아마추어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멋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 대전을 조성하고자 2012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는 11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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