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또는 공연예술 분야 전문단체 지원가능, 이달 19일까지 신청 접수

사진=대전문화재단 CI
사진=대전문화재단 CI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 심규익)은 오는 8월 5일부터 19일까지 2021년도 청년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사업 운영단체 선정 재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분야로 나눠져 분야별 1개 단체를 전문가 심의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최대 4천 3백만원이다. 

지원자격은 단체등록증(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등)을 보유한 시각 또는 공연예술분야 단체로서, 단체 및 대표자의 주소지가 대전광역시이고, 단체 구성원의 70% 이상이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운영단체가 결정되면 내달 참가자를 모집하여 교육을 진행한다.‘청년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는 대전지역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시각 또는 공연예술 분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한다.

대전문화재단 심규익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지역 청년예술인들이 대전에서 기획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대전지역 청년예술인의 도전적이고 독창적인 창작활동을 도모하여 심도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와 관련하여 그밖에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사업공모에 게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caf21@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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