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타 2볼넷 2득점 활약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MLB 탬파베이 최지만(30)이 3출루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승에 일조했다. 

 

탬파베이 최지만/사진[AP=연합뉴스]
탬파베이 최지만/사진[AP=연합뉴스]

최지만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뒤 하루 쉬고 나온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38에서 0.241(187타수 45안타)로 상승했다.

탬파베이는 홈런 5방을 폭발하며 볼티모어를 9-2로 완파, 2연패에서 탈출했다.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1위 자리를 굳혔고, 같은 지구 최하위 볼티모어는 1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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