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까지 약 8개월동안 장기 공연
1차 캐스팅 24일(화) 공개

뮤지컬_지킬앤하이드_포스터/사진=오디컴퍼니 제공
뮤지컬_지킬앤하이드_포스터/사진=오디컴퍼니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오는 10월 샤롯데씨어터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은 6개월 이상의 장기 공연이기에 캐스팅을 1차와 2차 라인업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이번 시즌의 막을 열게 되는 1차 캐스팅 라인업은 오는 8월 24일(화) 공개될 예정이다.

매 시즌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기록을 써 내려가는 작품인 만큼 올 하반기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대작으로서 인간이 품은 ‘선(善)과 악(惡)’이라는 양면성을 다루며 이중인격을 보여주는 작품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지킬& 하이드’가 과연 누가 될지 언론을 비롯하여 관객들까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프로듀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탄탄한 작품성과 흥행성으로 지금의 오디컴퍼니㈜가 있게 한 원동력이 되어준 작품이다. 지금처럼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공연을 올릴 수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며, 이 작품을 통해 많은 관객분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디컴퍼니㈜ 창립 20주년의 대미를 장식할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2021년 10월 19일(화)부터 2022년 5월 8일(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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