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제공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스포츠 스타 부모와 2세들의 리얼한 일상과 교육법을 만날 수 있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0일(오늘) 밤 9시 10분 첫 방송하는 ‘피는 못 속여’는 이동국, 김병현, 이형택, 남현희, 박찬민 등 ‘스포츠’ 스타와 ‘스포츠 꿈나무’ 2세의 피, 땀, 눈물 어린 일상과 교육법을 낱낱이 공개하는 관찰 예능이다. 이와 관련, MC로 발탁된 강호동, 김민경, 장예원이 ‘피는 못 속여’의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 전무후무 ‘슈퍼 DNA 군단’ 캐스팅!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2세와의 일상과 케미를 공개한다는 것만으로도 ‘피는 못 속여’는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스포츠 여신’이자 MC로 합류한 장예원은 “그동안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해설하고 응원해오면서 선수들 한 명 한 명에게서 느껴진 강인함과 자신감이 상당히 매력적이라 생각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이들 스포츠 스타들의 이야기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즐겁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 부모 자식간의 ‘리얼’한 애증과 교육 노하우!

‘슈퍼 DNA’를 물려받은 스포츠 꿈나무 2세들은 부모를 롤 모델로 삼는 동시에 뛰어넘어야 하는 숙명을 지녔다. 이 과정에서 때로는 자식들로부터 “부모님이 (연습장에) 안 오셨으면 좋겠다”, “(아빠가) 잔소리 좀 안 하시면 좋겠다” 등 볼멘소리를 듣기도 한다.

‘천하장사’ 출신 강호동은 “아무래도 (저도) 부모이다 보니까 다른 가족들은 어떻게 육아를 하는지 그들의 철학과 교육 방법이 매우 궁금했다. 시청자 분들도 ‘피는 못 속여’를 통해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실 수 있으리라 본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의 자녀들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의 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이기도 해서 개인적으로 많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새로운 2세 스타 탄생 예감!

스포츠 스타 못지 않은 재능과 끼를 물려받은 2세가 ‘피는 못 속여’를 통해 신흥 랜선 조카’, ‘국민 조카’로 탄생할지에도 큰 관심이 쏠린다. 최근 첫 녹화를 마친 ‘근수저’ 방송인 김민경은 “프로그램이 너무 재밌어서 녹화가 끝나고도 모여서 한동안 프로그램 이야기를 했을 정도”라며 빅재미를 보증했다.

또한 김민경은 “본인이 운동선수일 때와, 운동선수의 부모가 된다는 것은 다른 인생이 시작되는 게 아닐까? 차마 서로에게 꺼내 보이지 못한 부모와 자녀의 입장을 들여다보면서 시청자 분들도 감동, 재미, 행복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동국X김병현X이형택X남현희X박찬민 등이 뭉쳐 피, 땀, 눈물 어린 일상을 공개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오늘(1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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