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초등생 오케스트라 활동 지원
서초구, 초등생 오케스트라 활동 지원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문화예술도시' 서초구가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예술 DNA를 심어준다.

서울 서초구는 이달부터 '오케스트라 악기수업'으로 특화 운영하는 '사운드오브서초(S.o.S) 선도학교'를 지정해 본격 운영한다.

'사운드오브서초 선도학교'는 총 3년간 초등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수업 중에 50% 이상을 오케스트라 악기수업으로 개설해 운영하는 등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악기를 배우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구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정 학교에 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해 총 4억 원 규모의 교육지원 경비를 3년간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으로는 ▲매년 오케스트라 악기 구입비 최대 1억 원 ▲악기수업을 위한 문화예술실 조성비 등 운영비 최대 1억 원 ▲오케스트라 악기 강사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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