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3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참여학교 공모
충남교육청, 2023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참여학교 공모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교육수요자의 사업추진 의지와 학교 교육여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2023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 선정 공모계획을 발표했다.

2023년 공모 대상 학교는 40년(1982년 기준) 이상 경과 된 노후 교사동이 있는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이며, 희망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 등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을 거쳐 이달 25일까지 사업신청서를 각 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우선 각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별 사업 신청의 적정성을 검토한 후, 도 교육청 심의위원회와 교육부 검토위원회를 거쳐 올해 상반기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으로 확정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되면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한 사전 기획을 하며, 건물 단위가 아닌 학교 단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학교의 여건을 고려해 전면 혹은 부분 개축, 리모델링, 증축 등 사업유형을 결정하고, 설계와 공사를 거쳐 2025년 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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