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전국 10개 권역에서 펼쳐지는 ‘청춘마이크’ 2022 서울권 주관단체로 디에스지엔터프라이즈(주)가 최종 선정되었다. ‘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사업 중 하나다.

 

청춘마이크, 서울권 청년예술가 공모 공모요강
청춘마이크, 서울권 청년예술가 공모 공모요강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청년예술가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 제공하고, 재정적 지원을 함으로써 전문성을 가진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중 서울은 6억 4천4백만 원이 투입되어 총 55개 팀을 지원해 최대 권역으로 꼽힌다.

2022 청춘마이크 서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컨셉의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예술가들에게는 빠르게 변화하는 공연예술계 상황에 적응하며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 청춘마이크 서울권 청년예술가를 4월 15일까지 모집중이다. 만 19세 ~ 만 34세 (1987년 1월 1일 ~ 2003년 12월 31일 출생)의 대한민국 청년예술가는 지원 가능하다.

청년예술가로 선발된 총 50팀에게는 연당 5회 공연 지원(서울내), 팀당 1회 70만원~210만원 (팀별 인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 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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