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책평가단활동 2개 조로 나눠 운영
2023년에 확대 운영 예정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재단 설립 이래 전국문화재단 최초로 일반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제1기 시민정책평가단을 모집하였다. 

시민정책평가단은 15세 이상의 대구시민을 비롯하여, 지역문화다양성 측면을 고려한 타 지역·국가 출신의 대구 실거주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으로 운영된다.

제1기 시민정책평가단은 2개조로 나누어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대구예술발전소, 아트랩범어, 가창창작스튜디오를 방문하여 시설·운영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둘러본 후, 대구문화재단이 정책목표를 잘 수립하고 있는지, 실행과제를 잘 실천하고 있는지 온/오프라인 평가서를 통해 평가하고 활동증명서 수여식도 가질 예정이다.

대구문화재단은 이러한 시민정책평가단의 평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추후 대구문화재단 정책목표와 실행과제 수립 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축제·프로그램 등으로 시민정책평가단의 활동기간·프로젝트를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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