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계절 맞춰 돌아온 일상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이곡장미공원에서 진행

사진=달서문화재단 제공
사진=달서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은 ‘2022 장미꽃 필(Feel) 무렵’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올해는 ‘일상에 피운 장미’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다시 돌아온 일상 속에서 축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5가지 프로그램을 이곡장미공원에서 진행한다. 조형물로 주제를 표현한 ‘블루밍 로즈 포토존’이 설치되고 분수대 벽면을 활용하여 스케치 월을 세운다. 장미터널에는 지역의 시인들이 작시한 문학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화전이 열릴 예정이다.

공원을 거닐며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국악, 클래식, 뮤지컬 넘버, 영화 음악 등을 배경음악(BGM) 형식으로 연주한다. ‘로즈 그라운드 뮤직’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CM 앙상블, 탱고브릿지, 우리음악집단 소옥이 참여하고 축제 기간 3일 내내 진행하며 1일 3회(17시, 18시, 19시 / 회당 20분 소요) 연주를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 15시, 분수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로즈 버블버블(버블쇼)’이 스페셜 이벤트로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문화재단 홈페이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달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축제 관련 영상을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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