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하늘은 깜깜 하지만 더 열심히 연극하겠습니다.

3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3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배우 류진현은 연극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 3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이 30일 오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연극배우 류진현 우수상 수상
연극배우 류진현 우수상 수상

이날 수상식에서 연극배우 류진현(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은 공교롭게도 20년전 첫 직장이자 사표 던지고 나왔던 빌딩에서 수상을 했다는 소감을 이야기 하며 이곳을 나올때만해도 하늘이 깜깜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깜깜하지만) 고생했다고 더 열심히 연극하며 살아내라고 응원해주신거라 생각하고 , 대학로 모든 선후배님들 동료분들 그리고 저의 스승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배우 류진현은 2008년 뮤지컬 '결혼'을 시작으로 벙거지꾼 계동이, 절대영도, 최종면접 등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고 최근 작품으로는 우정만리(이대영 작)에서 벙거지꾼 계동이 역을 맡아 성황리에 막을 내린바있다.

배우 "류진현" 제 3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연극부문 우수상 수상 
배우 "류진현" 제 3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연극부문 우수상 수상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문화·연예·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1992년을 시작으로 한국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문화 콘텐츠의 진흥·발전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올해 '제3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정보신문이 주관하며, 후원으로는 서울미디어그룹, 신화통신, HTV(호치민시 텔레비전), 내외뉴스통신, nbn시사경제,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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