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광주·인천·대구서 공연 투어
네 팀의 프로듀서 + 음원 미션 래퍼 20인 전원 출격

사진=쇼미더머니 11 전국 투어 콘서트 포스터/Mnet 제공
사진=쇼미더머니 11 전국 투어 콘서트 포스터/Mnet 제공

[문화뉴스 류승현 기자] '쇼미더머니 11' 서울 콘서트에 역대 최초로 네 팀의 프로듀서와 쇼미더머니 음원 미션 래퍼 20인이 모두 참여한다.

'쇼미더머니 11' 콘서트가 오는 15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인천, 대구에서 전국 공연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15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서울 공연에는 네 팀의 프로듀서와 팀 음원 미션에 참가했던 래퍼 20인이 전원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프로듀서 릴보이X그루비룸, 박재범X슬롬, 저스디스X알티, 더콰이엇X릴러말즈를 비롯해 팀 그릴즈(블라세·노윤하·칠린호미·플리키뱅·폴로다레드), 팀 슬레이(이영지·잠비노·토이고·신세인·제이켠), 팀 알젓(허성현·던말릭·칸·로스·맥대디), 팀 콰이올린(NSWYOON·QM·크루셜스타·다민이·김재욱) 음원 미션 멤버들이 전원 출격한다. 

이번 서울 콘서트는 팀 음원 미션 래퍼 20인 모두를 한 공연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역대 최초로 '쇼미더머니' 래퍼들이 모두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각 팀별로 꾸리는 셋리스트와 프로듀서와 출연진의 팀워크를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팀 음원 미션과 본선, 세미 파이널, 파이널 등 '쇼미더머니' 시즌 11을 통해 공개됐던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팀 알젓의 음원 미션 곡인 '마이웨이'(MY WAY)와 팀 슬레이의 'WE', 팀 그릴즈의 '위하여'(We Higher), 팀 콰이올린 '아저씨' 등과 프로듀서들의 스페셜 무대 등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무대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공연에 이어 부산 콘서트는 오는 2월 4일 오후 6시 KBS 부산홀에서 진행된다. 광주는 2월 11일 오후 5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인천 공연은 2월 12일 오후 5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월 25일 오후 6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대구 공연을 끝으로 '쇼미더머니 11' 전국 투어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한편 '쇼미더머니 11' 전국 투어 콘서트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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