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최도일 기자] 최근 가수 임영웅이 출연하는 영상이 조회수로 연일 화제다.

지난 7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서 개최된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방송 직후, 네이버 TV에 게시된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 + 런던보이(London Boy)'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임영웅은 이날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2021년 베스트 트로트·2022년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상에 이어 3년 연속 골든디스크와 인연을 이어갔다.

이날 임영웅은 미국 투어 일정을 이유로 현장서 함께하진 않았다. 대신 사전 녹화된 '우리들의 블루스'와  '런던 보이(London Boy)' 영상으로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9일 기준 네이버 TV TOP100서 19만5000회의 조회수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 게시된 임영웅의 뮤직비디오 '런던보이'는 9일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인기 7위에 올라 712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8월에 게시한 '아버지' 뮤직비디오는 9일 기준 뮤직비디오 인기 21위에 위치하며 905만 회의 조회수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