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톤 연예인 & 스타일링 팁

[문화뉴스 노푸른 기자] 봄은 새생명의 계절이다. 봄톤은 기본적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상이 어울린다. 화이트. 아이보리, 피치, 저명도의 화사함이 생기를 돌게 하고 본연의 자연스러움 최대로 이끌어낸다. 입춘도 지났고 봄은 다가오는데, 봄의 화사함을 담은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  

사진=수지 SNS
사진=수지 SNS

수지는 전국민이 아는 봄 브라이트 톤이다. 뭘 걸치지 않은 자연스러움, 햇살같은 청순함과 화사함이 특징이다. 괜히 '국민 여동생' 수식어가 붙은 게 아니다. 

헤어는 이마를 훤히 드러낸 긴 자연모가 베스트. 따뜻한 봄날의 햇살같은 에너지를 가진 수지, 자연광에서 아무렇게나 찍어도 ‘퍼펙트’. 메이크업 팁은 간단하게, 최대한 자연스러운 혈색을 이용하면 된다. 피부 표현은 핑크빛으로 매트하게, 치크와 립은 튀지 않는 글로시한 제품이 좋다. 

사진=아린 SNS
사진=아린 SNS

오마이걸 아린 역시 봄 브라이트, 밝고 화사한 스타일링이 베스트. 워낙 화사해서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한 것 같은 착각이 드는 게 포인트다.

베스트 헤어컬러는 자연모나 자연스러운 흑갈색. 아린 특유의 영한 이미지랑 파스텔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영원히 청순할 것 같은 아린, 예쁜 척이 아니라 그냥 예쁜 거니까.

사진=혜리 SNS
사진=혜리 SNS

걸스데이 혜리 역시 봄톤이라 밝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찰떡이다. 사진을 찍을 때 진한 배경보다는 연한 배경이 좋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가볍게 가져가는 게 좋다.

'덕선이' 캐릭터 그대로 털털한 혜리, 워낙 신체 비율이 좋아 어떤 스타일이든 잘 소화한다. 퍼스널 컬러도 혜리는 비껴갈 정도. 제주도의 봄날을 인간화하면 혜리가 아닐까.

사진=송혜교 SNS
사진=송혜교 SNS

송혜교도 마찬가지. 화이트나 피치가 베스트, 헤어나 메이크업은 최대한 덜어내는 게 좋다. 연한 배경, 통일성 있는 스타일링, '꾸안꾸' 메이크업까지 봄톤의 모든 것을 화보에 담았다. ‘더글로리’에서 '문동은'으로 열연을 펼친 송혜교, 본캐는 뼛속까지 ‘봄의 여인’이었다.

사진=아이유 SNS
사진=아이유 SNS

마지막으로 아이유. 역시나 화이트가 베스트, 한 듯 안 한 듯한 메이크업이 ‘착붙’이다. 눈 주위, 치크, 입술처럼 혈색이 도는 부위에 가볍게 색을 올려주고 헤어도 자연스럽게 흘러 내리도록 하는 게 베스트. 기억하자, 봄톤은 덜덜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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