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노푸른 기자]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알면 스타일링할 때 유용하다. 맞는 퍼스널 컬러는 얼굴에 생기를 주고 분위기의 통일성에서 나오는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이번에 알아볼 계절은 여름이다. 여름톤이란 무엇일까.

태연 SNS
사진=태연 SNS

여름톤의 대표적인 색은 소프트 화이트, 차콜 그레이, 라이트 블루, 라이트 핑크다. 채도가 낮고 부드러운 화이트, 그레이시, 파스텔 컬러를 생각하면 쉽고 종류는 라이트, 쿨, 소프트 3가지다. 라이트는 낮의 밝은 느낌, 쿨은 밤의 차가운 느낌, 소프트는 차분하고 다운된 느낌이라 보면 된다. 특히나 같은 계절 범위 안에서는 겹치는 부분이 존재하므로 세부적으로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다. 

레드벨벳 아이린과 아이브 장원영, 소녀시대 태연이 여름톤이다. 공통적으로 피부가 하얗고 핑크빛이다. 메이크업과 스타일링도 파스텔을 유독 잘 소화한다. 헤어 컬러는 쿨한 블랙, 그레이, 브라운, 파스텔 톤이 좋다.

사진=아이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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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은 화이트 스타일링을 한 사진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여름쿨톤의 특징, 화이트가 베스트이며 잘 어울린다. 

사진=장원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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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도 마찬가지. 화이트를 이용한 스타일링이 많이 보인다. 

사진=태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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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도 마찬가지로 화이트를 잘 받는다. 태연의 경우에는 머리 염색을 자주 하는데 아래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애쉬 브라운, 아이스 그레이, 라이트 웜 브라운, 노란 탈색모다. 베스트는 애쉬 브라운, 아이스 그레이처럼 쿨한 그레이시 컬러인 것을 알 수 있다.  

사진=태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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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톤답게 소프트 핑크, 화이트, 라벤더 등 파스텔 컬러를 잘 소화한다. 발랄함과 영함을 표현하는 핑크와 라벤더가 많이 보인다.

사진=아이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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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도 핑크를 이용한 스타일링이 많다. 딸기우유처럼 연하고 부드러운 핑크가 찰떡이다.

사진=아이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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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딥한 컬러감의 스타일링, 노란 탈색모는 조화로운 느낌이 덜하다.

지금까지 여름톤에 대해 살펴보았다. 퍼스널 컬러는 정답이 존재하는 게 아닌, 범위의 개념이기 때문에 어떤 스타일링을 두고 맞거나 틀렸다고 단정할 수 없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손이 가는 색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바탕으로 '나의 색'을 찾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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