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국 역에 장동우-추연성-전휘…‘정교하고 패기있는 3인’

사진=왼쪽부터 장동우, 추연성, 전휘/하이헷, 개인 제공
사진=왼쪽부터 장동우, 추연성, 전휘/하이헷, 개인 제공

[문화뉴스 박모세 인턴기자]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진국 역에 인피니트 장동우와 추연성, 전휘 낙점됐다. 

제작사 아트원컴퍼니는 인피니트 장동우와 추연성, 전휘가 쇼뮤지컬 ‘드림하이’ 진국 역에 캐스팅됐다고 8일 밝혔다. 

진국은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2PM 택연이 맡았던 캐릭터로, 송삼동과 라이벌 구도인 인물이다. 진국과 싱크로율 높은 배우들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또! 오해영’과 ‘아이언 마스크’, ‘인 더 하이츠’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던 장동우가 진국 역으로 보여줄 샤프한 매력에 기대심이 부풀고 있다.

추연성은 뮤지컬 ‘킹키부츠’를 시작으로 꾸준한 작품 행보를 걷고 있는 뮤지컬 배우다. 고전부터 현대작까지 폭넓은 연기폭을 보유한 추연성이 쇼뮤지컬 ‘드림하이’에서는 이를 어떻게 녹여낼지 주목된다.

전휘는 뮤지컬 쇼케이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에서 엄씨 역을 선보였다. 쇼뮤지컬 ‘드림하이’에 캐스팅된 전휘가 보여줄 진국의 캐릭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공연은 오는 5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최되며, 캐스팅 라인업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