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 선정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명작 클래식 발레 작품 해설

사진=해설이 있는 발레 포스터/서초문화재단 제공
사진=해설이 있는 발레 포스터/서초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함예진 인턴기자] 서초문화재단이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을 통해 명작 클래식 발레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에 서초문화재단이 선정됐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문화적 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지역민에게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초문화재단은 2018년도부터 매년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는 와이즈발레단과 함께 '수요 발레 씨어터_해설이 있는 발레'를 무대에 올리고 있다.

와이즈발레단은 김길용 단장을 필두로 클래식 발레부터 Art Collaboration까지 다양한 공연예술 표현을 목적으로 2005년 창단되어 연간 100여 회의 국내외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제49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 2018년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을 수상했으며, 발레STP협동조합원, 중국 광저우발레단, 몽골 국립오페라발레단 MOU 단체이기도 하다.

이번에 선보일 '해설이 있는 발레 Hello! Ballet'는 와이즈발레단의 김수연 부단장과 윤해지 주역 무용수가 발레마스터가 되어 해설을 통해 발레 입문자들도 쉽고 친근하게 발레 다가갈 수 있는 공연으로, 오는 15일부터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5개의 명작 클래식 발레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모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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