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 6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개최

사진='댄싱 뮤지엄' 포스터/용인문화재단 제공
사진='댄싱 뮤지엄' 포스터/용인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함예진 인턴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가족발레극 ‘댄싱 뮤지엄’을 개최한다.

가족발레극 ‘댄싱 뮤지엄’은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발레, 클래식, 세계 명화를 한자리에 모은 공연이다. 세상의 모든 미술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미술관을 배경으로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춤을 추며 펼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다.

'댄싱 뮤지엄'은 주인공 ‘마스터’와 ‘토토’가 대사로 극을 끌어 나가는 연극적 요소를 결합해 발레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뜨린다. 대사로 극을 끌어 나감으로써 예술작품에 대한 해설을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관객과 다양하게 소통하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등 작품을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발레리나들의 춤, 미디어아트와 함께 흐르는 클래식 음악이 교육적 의미를 전달함과 동시에 유쾌한 웃음과 감동까지 선사한다. 

예매는 오는 17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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