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스트리밍 합계 판매량 15만 이상 기록
오는 4월 서울 KSPO DOME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포문

사진 = 트와이스 'READY TO BE' 앨범 이미지 / JYP 제공
사진 = 트와이스 'READY TO BE' 앨범 이미지 / JYP 제공

[문화뉴스 임지원 인턴기자]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특히 음반과 스트리밍 합계 판매량이 15만 3000장을 달성하며 트와이스는 다시 한번 '글로벌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이는 역대 K팝 걸그룹 기준 가장 높은 수치로, 전작이자 미니 11집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의 10만 장과 비교했을 때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다. 

최근 글로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톱 앨범 데뷔 글로벌 및 USA 차트(03.10~03.12), 톱 앨범 데뷔 UK 차트(03.06~03.10)에서도 2위를 기록하고 막강한 음반 파워를 보여줬다.

트와이스는 오는 4월부터 자체 최대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를 전개한다.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회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5월 3일 호주 시드니, 6일 멜버른, 13일~14일 일본 오사카, 20일~21일 도쿄, 6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한국, 호주, 일본, 북미 14개 도시에서 개최 예정이다. 여기에 추가 개최 지역 발표를 앞두고 있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미국 '빌보드 200' 2위를 달성한 이번 새 미니 앨범 'READY TO BE'(레디 투 비)는 지난 3월 10일 발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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