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떼아모르 (길병민, 김민석, 김성식, 박현수)
라비던스 (고영열, 김바울, 존 노, 황건하)
라포엠 (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
[문화뉴스 임지원기자] '팬텀싱어4' 결승 2차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즌 3 결승 진출팀의 근황에 대해 알아본다.
팬텀싱어3의 결승 진출팀은 레떼아모르, 라비던스, 라포엠 총 3팀이다.
레떼아모르 (길병민, 김민석, 김성식, 박현수)
레떼아모르는 멤버 김민석의 탈퇴 이후, 개인 활동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멤버 박현수는 지난 22년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170대 가왕과 추석특집 듀엣 가왕전에서 가왕이 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3월 정규앨범 2집 '정물화(靜物花)' 발매 기념 팬콘서트 'Still-Flower Still With You' 공연을 개최하였다.
멤버 김성식은 지난 5월 16일 EMK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앞으로 다양한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멤버 길병민은 지난 4월에는 토크콘서트와 클래식 프렌즈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지난 5월 '로드 오브 클래식'(The Road Of Classics )콘서트를 개최하여 앨범 수록곡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무대를 펼쳤다.
건강 문제로 그룹 레떼아모르를 탈퇴한 김민석은 휴식기를 가진 후 최근 복귀하였다. 지난 2월 첫 솔로 앨범 오페라 아리아 모음집 '아리아 다모레'를 발매했으며, 지난 4월 첫 단독 콘서트를 열어 팬들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라비던스 (고영열, 김바울, 존 노, 황건하)
라비던스는 지난 4월 '2023 동행축제' 홍보대사로 라비던스가 위촉되어 동행축제 홍보 영상, 축하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라비던스의 멤버 존노와 고영열은 SBS 라디오 '허지웅 쇼'에 출연하여 지속적인 방송 활동을 하였다.
멤버 존 노는 지난 4월 앨범 'The Prayer'을 발매하고, 오는 6월 롯데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 '그리움' 공연을 하는 등 계속해서 솔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멤버 고영열 역시 오는 3일 Breeze'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한편, 존노와 고영열은 지난 5월에는 KBS 열림음악회 30주년 기획 특집과, 2023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했으며, 김바울, 존노, 고영열이 KBS 창원홀에서 올 7월 콘서트할 예정이다.
라포엠 (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
라포엠은 '팬텀싱어3'에서 최종 우승한 이후, 다방면의 그룹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단독 콘서트 '라포엠 심포니(LA POEM SYMPHONY)'를 진행하였으며, 최근 전국 투어 '디 알케미스트(The Alchemis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또한, 라포엠은 오는 30일 O.S.T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새 미니앨범 'The Alchemist'(디 알케미스트)와 타이틀곡 'The Fire'(더 파이어)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
지난 4월 KBS 2TV '불후의 명곡' 뮤지컬 디바 최정원 특집에 출연하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넘버 '더 팬텀 오브 디 오페라(The Phantom of the Opera)'를 재해석한 고품격 무대를 선보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에는 JTBC ‘K-909’에 출연하여 ‘My Heart Will Go On’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멤버 유채훈, 정민성이 MBC 음악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하였으며, 유채훈은 지난 2월 발매한 지니 TV 오리지널 ‘남이 될 수 있을까’의 세 번째 OST ‘Mi Camino’ 제작에 참여하는 등의 개인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팬텀싱어4’ 결승 2차전은 2일 저녁 8시 5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