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1 "'개인의 일상'이라는 라벨을 활용해 브랜드 인식 표현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팝업 스토어 진행

사진='이고패치' 컬렉션 / 이고패치 제공
사진='이고패치' 컬렉션 / 이고패치 제공

[문화뉴스 안성재 기자] 아티스트 pH-1(피에이치원)이 스트릿 패션 브랜드 EGO FETCH(이고패치)를 런칭했다.

EGO FETCH는 자아 인식의 중요성에 대한 그의 철학을 바탕으로 베이직한 데일리 아이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 엄선된 고급 원단의 클래식한 컬러, 패션 트렌드에 영향 받지 않는 편안한 실루엣과 독창적인 디자인 라인으로 연출해 스타일링의 실용성을 높였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남녀 공용 컬렉션을 선보였다.

디자인 컨셉의 이면에는 그의 일상복에 대한 통찰력이 담겨 있다. pH-1은 “의상은 자아정체성을 가장 많이 표현하는 방법 중의 하나”라며 “EGO FETCH의 디자인에 섬세한 질감과 일상적인 특징을 접목하고 ‘개인의 일상’이라는 라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pH-1는 독보적인 랩 스타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아티스트로, 'Nerdy Love', '365&7', '주황색' 등의 인기곡으로 많은 힙합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이고패치' 팝업 스토어 진행한 pH-1 / 이고패치 제공
사진='이고패치' 팝업 스토어 진행한 pH-1 / 이고패치 제공

한편, EGO FETCH는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지난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성수동 플랜트란스 플래그십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 감각적인 의상 전시 및 다양한 체험 공간을 펼쳐보였으며, 팝업 스토어 오픈일에는 박재범 등 많은 동료들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pH-1은 2층 스토어 판매대에 깜짝 등장해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결재를 도와주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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