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우, 정휘, 김예원, 강지혜, 임준혁, 황휘 출연
8월 29일 예스24스테이지 3관 개막

사진=파크컴퍼니 제공
사진=파크컴퍼니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2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캐롯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토록 보통의’는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제이와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 은기가 사랑과 이별하는 보통의 사랑이야기다. 평행우주, 복제인간 등의 소재로 사랑의 가치를 전한다.

2019년 초연 이후 2021년 재연을 거쳤으며, 2023년에는 중국 라이선스 공연도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사진=파크컴퍼니 제공
사진=파크컴퍼니 제공

매사에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인물로 어린 시절부터 우주에 가는 것이 꿈인 우주항공국 직원 제이 역은 초연부터 함께한 최연우가 다시 돌아온다. 또한 김예원과 강지혜가 함께 한다.

순수하고 섬세한 성격의 인물로 제이와 보통의 하루를 계속해서 함께 보내는 것이 꿈인 은기 역은 초연과 재연에 참여한 정휘를 비롯해 임준혁, 황휘가 캐스팅됐다.

세 번째 프로덕션은 현지야 연출이 맡는다. 창작진들과 초연부터 작품 개발 과정을 함께 해왔으며, 초연과 재연에 조연출로 참여했다.

한편 ‘이토록 보통의’는 오는 8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