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사진=차지연 콘서트 'Exhibition' 포스터 / 쇼노트 제공
사진=차지연 콘서트 'Exhibition' 포스터 / 쇼노트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배우 차지연이 데뷔 17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Exhibition'을 개최한다.

씨엘엔컴퍼니와 쇼노트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Exhibition(전시회)’라는 타이틀을 내세웠다. 이에 걸맞게 아티스트 차지연의 이야기를 전시회의 테마관처럼 주제별로 구분해 다채롭게 선보이고자 한다. 

차지연은 첫 번째 콘서트를 앞두고 “데뷔부터 첫 단독 콘서트까지 17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관객분들과 하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다. 좋은 공연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한 차지연은 '서편제', '위키드', '광화문 연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등 뮤지컬은 물론 연극 '아마데우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 '모범택시 시즌 1', 영화 '해어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왔다.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Exhibition'은 오는 9월 2일과 3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의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7월 17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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