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얼티밋 뮤직페스티벌 2023 프리 페스티벌 → 버스킹으로 꾸며
7월 29일 오후 5시 전주 비보이광장, 30일엔 오후 4시 전주 객사

사진=전주 얼티밋 뮤직페스티벌 2023 공식 포스터 / 레전더리이엔티 제공
사진=전주 얼티밋 뮤직페스티벌 2023 공식 포스터 / 레전더리이엔티 제공

[문화뉴스 명세인 인턴기자] '전주 얼티밋 뮤직페스티벌 2023'의 프리 페스티벌로, 제 1회 올림픽공원 대학 버스킹이 오는 29~30일 양일간 관광명소에서 열린다.

"청년에게 희망을 시민에게 응원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제1회 올림픽공원 대학 버스킹(이하 U-BUSKING)이, 'JUMF2023'의 프리 페스티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전주의 유명 관광 명소에서 열린다고 알렸다.

이번 전주에서 펼쳐지는 JUMF2023 & U-BUSKING은 'U-TOUR BUSKING'이라는 부제 하에 진행된다. 지난 3개월 동안 U-BUSKING 무대에 오른 대학생 팀 중 류민영(김포대학교), 조재우(동국대학교), JOYFULS(백제예술대학교), 윤경빈(명지전문대학교), 김리안(동아방송예술대학교 졸업) 등 5팀과 전주 지역의 대학생들(호원대학교,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이 함께 지역 관광 명소에서 버스킹을 진행하며, 전주의 관광지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JUMF2023 & U-BUSKING - U-TOUR BUSKING'은 7월 29일 전주 비보이 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30일은 전주 객사에서 오후 4시부터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제1회 올림픽공원 대학 버스킹(U-BUSKING)은 지난 4월부터 매 주말 동안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에서 총 22회의 버스킹 공연에 35개 대학 약 8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부터는 올림픽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이 재개될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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