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뮤지컬, 클래식을 만나다’, ‘프랑켄슈타인’, ‘오페라의 유령’
10월 ‘히어로즈 클래식', 11월 ‘나는 발레를 좋아해’

사진=2023년 상반기 '토요키즈클래식' 공연 진행 모습/용인문화재단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대표 가족친화 공연 '토요키즈클래식'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용인 시민들을 찾아온다.

'토요키즈클래식'은 15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게스트의 협연으로 구성된 흥미로운 상황극 연출로 아이들이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작품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토요키즈클래식'은 2023년 ‘우리 아이 생애 첫 클래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각기 다른 소주제로 선보였고, 하반기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뮤지컬, 발레 등과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뮤지컬, 클래식을 만나다’를 주제로 국내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엘리자벳’,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등 전 세계의 뮤지컬로 구성된다.

10월에는 영화 속 영웅의 음악을 만나보는 ‘히어로즈 클래식’, 11월은 ‘나는 발레를 좋아해’를 주제로 사랑스러운 발레 음악과 함께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한편, '토요키즈클래식'은 48개월 이상 관람가로 오는 11일부터 9월 공연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안내 및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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