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트로트 가수 류원정이 추석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28일 소속사 펀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류원정이 9월 1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단독 팬콘서트 한가위맞이 '잔치'를 개최한다.

류원정은 2015년 KBS 트로트 후계자 오디션에서 우승하며 '리틀 이미자'라는 별명과 함께 귀여운 외모와 반전 있는 성숙한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4년 '상사병', 2016년 '심지', 2018년 'Reborn', '복덩이', 2022년 '미운정 고운정', 2023년 '궁디팡팡' 등 다수의 앨범을 낸 실력파 정통 트로트 가수로 어른부터 MZ세대, 어린아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최근 펀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류원정은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는 한편, 팬들을 위한 무대로 보답하고자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 나선다.

내달 16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류원정 팬콘서트 한가위맞이 '잔치'는 흥겹고 감동적인 노래뿐만 아니라 추억을 한아름 가져갈 수 있는 토크 시간, 정성 가득한 선물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

류원정은 "첫 단독 콘서트를 하게 돼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하지만 후회 없이 열심히 준비하겠다. 색다른 모습들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개최 소감을 전했다.

류원정 팬콘서트 한가위맞이 '잔치' 티켓은 8월 28일 오후 1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