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려한 영상과 무대로 볼거리 가득한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성료

사진 = 으랏차차스토리 제공
사진 = 으랏차차스토리 제공

[문화뉴스 노희순 기자] 뮤지컬 '코드네임X' 초연이 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했다.

시공주니어가 출판한 강경수 작가의 '코드네임'을 볼거리 가득한 화려한 영상과 음악을 통해 원작을 무대 위로 옮겨왔다는 호평 속에 초연을 마무리한 '코드네임X'는 웃음과 감동이 있는 탄탄한 스토리,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디스코부터 POP, 락,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남녀노소 관객을 사로잡았다.

사진 = 으랏차차스토리 제공
사진 = 으랏차차스토리 제공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는 우연히 엄마의 낡은 노트를 발견하고 느닷없이 과거로 빨려 들어간 11살 평범한 소년 강파랑을 중심으로 세계 최대 첩보국 ‘MSG’를 위험에 빠트리려는 협박범을 검거해나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극이 펼쳐지는 내내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액션은 물론 웃음과 반전, 감동까지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로 구성했다.

사진 = 으랏차차스토리 제공
사진 = 으랏차차스토리 제공

믿고 보는 으랏차차스토리라는 수식어가 붙은 만큼, 이번 코드네임X’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봐도 즐길 수 있는, 남녀노소 전 세대층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구성했다. 무대 전환에 맞춰 각 장의 에필로그가 나오며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단어와 장면과 부모들이 좋아할 만한 음악과 감성으로 적재적소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80분간 쉴틈없이 볼거리를 선사했다.

가족뮤지컬 중 가장 화려한 영상이라는 평과 함께 이번 코드네임X’는 재관람 관객이 많았으며, 다음 시즌 문의 등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종료했다. 한 달 간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으랏차차스토리는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코드네임X’를 위해 공연장을 방문해주신 모든 관객분들게 감사드리며 다음 공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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