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 아티스트들 참여 뮤직 페스티벌
9월 2일, 3일 서울랜드 개최

사진=컬쳐띵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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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뮤지션들의 축제, 'RAPBEAT 2023'(이하 '랩비트')에 나설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9월 2일과 3일 열리는 '랩비트'는 힙합, 락, 알앤비,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약 10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첫날인 2일에는 붐뱁의 시대를 이어가는 초신성 조이 배드애스(Joey Bada$$)가 5년만에 내한, 헤드라이너로 등장한다. 

또한 국내 대표 모던 록밴드 넬(NELL), 댄스 챌린지 선두주자 지코(ZICO)가 출연한다. 절친으로 소문난 씨잼(C JAMM)과 비와이(BewhY)도 함께 무대를 꾸미며, 힙합과 알앤비를 넘나드는 폴 블랑코(PAUL BLANCO)의 무대 또한 예정돼 있다.

사진=컬쳐띵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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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에는 솔로 아티스트 태양과 함께 최근 정규 10집 앨범 발매를 예고한 다이나믹 듀오 등이 출연한다. 또한 힙합 레이블 AP 알케미(AP Alchemy)가 수장 스윙스(Swings)를 주축으로 무대를 채운다. 자이언티(Zion.T)와 폴킴(Paul Kim)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뮤지션 지원 캠페인을 통해 선발된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펼쳐진다. 'ROAD TO RAPBEAT with THE:RISE' 우승자 유로겸과 '“Baund Open Mic' 우승자 식보이(SIKBOY)가 양일 나누어 랩비트 메인 스테이지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한편 '랩비트'는 오는 9월 2일과 3일 서울랜드에서 열리며,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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