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진태화, 서경수, 양서윤 참여
10월 31일 일본 도쿄 국제 포럼 홀 A

사진=팜트리아일랜드 제공
사진=팜트리아일랜드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뮤지컬배우 김준수, 정선아, 서경수 등 팜트리아일랜드 식구들이 일본에서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

7일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진태화, 서경수, 양서윤 등 소속 아티스트 7인이 모두 참여하는 갈라콘서트 ‘2023 PALMTREE ISLAND GALA CONCERT TOUR IN JAPAN’를 일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정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와 7시에 일본 도쿄 국제 포럼 홀 A다.

앞서 소속 아티스트이자 대표인 김준수는 일본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발라드&뮤지컬’ 콘서트와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콘서트’ 등을 통해 일본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이번 일본 공연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 전원이 출연하는 소속사 개념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의 일본 진출은 이례적"이라며 "모든 아티스트가 일본에서의 인지도와 실력이 뒷받침하기에 가능한 수순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콘서트의 선행 판매 및 일반 티켓 판매에 관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속사 공식 SNS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URL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팜트리아일랜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두 번째 갈라콘서트 국내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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