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UV, 스폐셜 게스트 참여
'DEVIL SALON', 9월 16-17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바비킴 (사진=타이틀미디어)
바비킴 (사진=타이틀미디어)

[문화뉴스 서윤지 기자] 멀티 엔터테이너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가 호화스러운 게스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8일 크롬엔터테인먼트는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DEVIL SALON'에 가수 바비킴과 그룹 UV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고 전했다. 두 팀의 무대는 17일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

별명이 '랩 할아버지'인 바비킴은 1994년 그룹 닥터 레게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활동을 통해 '고래의 꿈’ ‘사랑.. 그놈’ 러브레시피' 등으로 자신만의 깊은 보이스와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탁재훈과는 다양한 예능을 통해 인연을 이어왔다.

UV (사진=뮤지사운드, 케이이엔엠)
UV (사진=뮤지사운드, 케이이엔엠)

UV는 개그맨 유세윤과 가수 뮤지로 결성된 팀이다.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 '사기캐' 등의 앨범을 발매, 독특한 콘셉트와 유쾌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뮤지는 탁재훈의 절친한 동료로 앞서 '미우새' 7주년 OST 작업에 작곡가로 참여해 인연이 깊다.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DEVIL SALON'은 앞서 공개된 폴킴과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에 이어 바비킴, UV까지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하며 고품격 발라드부터 웃음 넘치는 무대까지 역대급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은 오는 16일, 17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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