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지역 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선정 단체 하반기 기획공연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가을빛 하모니

사진=용인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예품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기획공연 ‘콘서트 시월 Ⅱ’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0일 열리는 ‘콘서트 시월 Ⅱ’는 올해 새롭게 시작한 용인문화재단의 ‘지역 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예술단체를 활성화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용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예술단체로서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와 호흡하며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이끄는 오케스트라이다. 

용인문화재단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기획공연은 ‘피가로의 결혼’, ‘신세계로부터’ 등 10월을 맞이해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박종훈과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하모니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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