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춘천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의 날과 그 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24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사회복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춘천시민 모두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의식함양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백창석 춘천시 부시장, 권주상 춘천시의회 부의장, 허인구 전 G1사을 비롯한 내외빈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24명에 대한 각종 포상이 수여됐다.

수상자 24명은 춘천시장표창 8명, 춘천시의회의장표창 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1명,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3명,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7명이다.

권주상 춘천시의회 부의장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춘천사회복지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들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회복지 현장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오미경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를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신 공로로 수상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해주신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소외계층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와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민관의 소통 창구가 되어 문제 해결 통로의 역할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