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주형준 기자] 모범 이사화물기업 한일익스프레스 오남석 대표가 서울시 시민 표창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장을 수상한 오남석 대표는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돕고, 지역 물류·운송업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세워 추천됐다. 오 대표는 30여 년 이상 업계 종사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또 어려운 이웃에게 몸소 나눔을 실천하는 한편,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생활 안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시민 표창은 지역사회발전, 사회질서확립, 미풍양속 양양 및 시민화합 등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서울시 대표 시상이다.

표창은 지역사회발전, 사회질서확립, 미풍양속 앙양 및 시민화합 등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 및 단체 대상의 표창장과 지역사회발전 및 시민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감사장, 경연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장으로 나뉘어 시상된다.

서울시 시민 표창 표창장을 수상한 오남석 대표는 "크고 작은 고난을 겪으며 물류, 운송업을 이어온 만큼, 언제나 최선을 다해 성실한 태도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해외에서 유학 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학생들이 많다. 이들의 생활과 학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업무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본업을 활용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