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연 개막 2주 앞두고 9만여석 판매, 매출 150억 돌파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4일까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내 빅탑

사진=태양의서커스 '루치아' 공연 장면 / 마스트인터내셔널 제공
사진=태양의서커스 '루치아' 공연 장면 / 마스트인터내셔널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아트 서커스 그룹 태양의서커스의 '루치아(LUZIA)' 부산 공연 일정이 확정됐다.

10일 태양의서커스에 따르면 오는 2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개막하는 '루치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서울 공연을 마친 뒤,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4일까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내 빅탑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루치아'는 투어 공연 최초로 고난도 곡예에 '물'을 도입한 작품이다. 멕시코로의 여행을 통해 꿈과 현실 사이 환상의 세계를 그려내며, 다이나믹한 곡예, 다양한 코스튬과 실물 크기의 퍼펫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 개막을 2주 앞두고 약 9만여석 판매, 매출 150억을 돌파했다. 내한 역사상 최단기간 최고의 사전 흥행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루치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의 서울 공연 마지막 티켓오픈과 1월 13일부터 28일까지의 부산 공연 1차 티켓오픈을 동시에 진행한다. 

문화뉴스 / 장민수 기자 jm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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