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기념 '기획초청 공연 시리즈' 첫 번째
10월 20일 '찔레꽃' 공연...소리꾼 장사익, 소프라노 조혜원 등 출연

사진=서울아트센터 '찔레꽃' 포스터
사진=서울아트센터 '찔레꽃' 포스터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서울아트센터가 개관기념 '기획초청 공연 시리즈' 첫 번째로 '찔레꽃'을 선보인다.

지난 5월 개관한 서울아트센터는 오는 10월 20일 저녁 7시 30분 ‘개관기념 기획초청 공연 시리즈’ 첫 번째 공연 '찔레꽃'을 공연한다.

소리꾼 장사익을 초청해 기획한 콘서트로 소프라노 조혜원, 색소폰 김승현, 테너 정강한, 지휘 방성호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장사익의 '찔레꽃', '님은 먼곳에' 등의 곡과 소프라노 조혜원의 '사운드 오브 뮤직', 색소폰 김성훈의 'We are the champion' 등 레파토리로 구성된다.

서울아트센터는 서울예술고와 예원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서울예술학원이 설립한 문화시설이다. 지상 5층 건물은 1000석 이상 좌석을 가진 연주 공간인 도암홀, 180여평의 전시 공간인 도암 갤러리, 아트숍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예술학원은 센터에서 예술 영재 학생들의 공연과 전시를 활발하게 열고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도 개발해 지역주민의 문화 다양성을 높이는 활동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문화뉴스 / 장민수 기자 jm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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