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오후 8시 추가 진행

사진=에르타알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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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데뷔 30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진행하는 가수 이소라가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23일 이소라 소속사 에르타알레 엔터테인먼트는 "'2023 이소라 콘서트 - 소라에게' 공연을 오는 12월 7일 오후 8시 추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이소라 콘서트 - 소라에게'는 이소라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13일 티켓 오픈 후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심을 입증했다. 이에 추가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에르타알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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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는 이번 콘서트에서 '이소라의 프로포즈', '이소라의 FM 음악 도시', '비긴어게인' 시절로 돌아가 MC와 DJ처럼 변신하며 버스킹 같은 무대까지 선보인다. 이와 함께 사전에 신청받은 팬들의 사연과 노래들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023 이소라 콘서트 - 소라에게'는 오는 12월 7일과 8일 오후 8시, 9일 오후 6시, 10일 오후 5시 나흘 동안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오픈된다.

문화뉴스 / 장민수 기자 jm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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