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워싱턴x 시무 리우 x조다나 브류스터 열연

샘 워싱턴x 시무 리우 x조다나 브류스터 '시뮬런트' 영화 포스터 / 사진 = 영화특별시SMC
샘 워싱턴x 시무 리우 x조다나 브류스터 '시뮬런트' 영화 포스터 / 사진 = 영화특별시SMC

[문화뉴스 서윤지 기자] 샘 워싱턴, 시무 리우, 조다나 브류스터가 열연한 SF 추격 스릴러 '시뮬런트'가 2일 개봉과 함께 다양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시뮬런트(SIMULANT)란 영화 속, 복제인간인 AI를 말하며 사전적 의미로는 ‘모조품’을 뜻한다.

영화 '시뮬런트'는 인간과 똑같은 모습을 한 AI가 공존하는 가까운 미래, 스스로 사고하기 시작한 AI와 이를 막으려는 특수요원, 비밀의 키를 쥔 해커의 쫓고 쫓기는 SF 추격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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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포인트1. 현실적인 SF 스릴러
ChatGPT, 바드, NEW BING 등 AI시대에 가장 최적화된 영화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가까운 미래의 모습을 어떠한 편견 없이 그려내 눈길을 끈다. 영화는 인간과 AI는 함께 공존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지, AI와 인간은 사랑에 빠질 수 있는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인공 지능(AI) 시대에 앞서, 분명 미래이지만 가까운 현실을 반영한 설정으로 말그대로 현실 공포를 선사한다. 관객들에게 공감과 함께 가까운 미래를 체험하게 해줄 예정이다. 

관전 포인트2. AI X 해커 X특수요원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캐릭터 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다. 외모도, 심지어 기억마저 인간과 동일하기 때문에 자신이 AI인줄 몰랐던 ‘에반’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후, 급격하게 변모하고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은 스토리의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이들의 추격전과 강렬한 액션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스릴감으로 재미를 배가시킨다.

2일 개봉! 영화 '시뮬런트' AI와의 급박한 추격전이 시작된다...관점 포인트 공개 / 사진 = 영화특별시SMC
2일 개봉! 영화 '시뮬런트' AI와의 급박한 추격전, 무비스틸 / 사진 = 영화특별시SMC

관전 포인트3. 샘 워싱턴x 시무 리우 x조다나 브류스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 열연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의 열연과 시너지다. 영화 '아바타'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샘 워싱턴, 마블 시리즈 ‘샹치’ 역으로 아시아 최초 마블 히어로에 등극한 시무 리우, '분노의 질주'에서 ‘미아’ 역의 조다나 브류스터가 출연하여 기대를 모은다.

먼저 샘 워싱턴이 맡은 ‘케슬러’는 인지능력을 갖춘 AI들을 감시하고 추적하는 특수요원 역할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과 혼란스러운 상황 속, 고뇌하는 인물로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시무 리우가 맡은 해커 ‘케이시’는 자유분방한 스타일과 달리 권위적인 말투와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SF 추격 스릴러 '시뮬런트'는 2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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