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15일, 22일 오후 3시 추가 회차 오픈
12월 31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 공연

사진=태양의서커스 '루치아' 공연 장면 / 문화뉴스DB
사진=태양의서커스 '루치아' 공연 장면 / 문화뉴스DB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추가 회차를 오픈한다.

6일 한국 공식 주최사 마스트인터내셔널 측은 "오는 12월 8일, 15일, 22일 오후 3시 추가 회차 오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회차 티켓 오픈은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부터다.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루치아'는 멕시코를 소재로, 라틴 아메리카 분위기의 음악, 멕시코 전설과 신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다양한 동물 코스튬과 실물 크기의 퍼펫 등을 선보인다. 특히 투어 최초로 곡예 퍼포먼스에 물을 도입한 작품이다.

개막 전부터 10만 장에 가까운 사전 티켓 판매로 매출 150억 원을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입증했다. 개막 후에도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루치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공연되며, 이후 부산으로 무대를 옮겨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4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 내 빅탑에서 공연된다. 

문화뉴스 / 장민수 기자 jm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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