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현석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오는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서울콘(SeoulCon)’에 참여할 인플루언서 5인과 홍보대사 4인을 공개했다.

‘2023 서울콘’은 인플루언서가 가진 파급력을 활용한 박람회로, 한류스타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상, K-POP 콘서트&카운트다운, 스트릿패션 마켓, E스포츠구단 팬미팅, 피지컬100 VS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인플루언서 5인은 한국의 Sunny Dahye(유튜브 구독자 653만), 태국의 Baby Jingko(유튜브 구독자 73만), 인도네시아의 Bianca Kartika(유튜브 구독자 135만), 말레이시아의 Ms Kuan(인스타그램 팔로워 71만), 베트남의 Chloe Nguyen(인스타그램 팔로워 62만)으로, 이들의 SNS 구독자 수는 총 1,550만 명에 달한다. 이들은 서울의 다양한 매력 요소를 콘텐츠로 담아 ‘2023 서울콘’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4인은 카리모바 엘리나(리나대장, 틱톡 구독자 1,330만), 온오빠(틱톡 구독자 2,120만), DJ소다(페이스북 팔로워 1,048만), 크리스텔 풀가(Kristel Fulgar, 유튜브 구독자 272만)로, 이들은 서울콘의 세부 프로그램과 함께 이벤트 및 콘텐츠에 참여해 서울콘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국내외 수십, 수백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각국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와 함께 2023 서울콘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이들이 서울콘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콘텐츠를 통해 서울이 가진 매력이 전 세계로 확산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