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윤동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임영웅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이번 결정은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임영웅의 넓은 대중적 인기와 따뜻한 이미지가 하나금융그룹의 가치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손님 First', '각 분야 No.1'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바탕으로 임영웅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영웅은 이전부터 하나은행의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해온 고객으로서, 이번 광고 모델로서의 활동을 통해 '진정성 있는 메시지의 힘'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손흥민, 안유진 등의 인기 모델들과 함께 임영웅을 영입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첫 광고 캠페인은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를 주제로, TV, 유튜브, 디지털 채널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 광고는 하나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고객의 편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하나금융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하나금융그룹은 임영웅과의 만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명동 사옥과 한남동 사옥 등에 특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영업점에 임영웅 입간판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광고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손흥민 선수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에 이어 임영웅의 선하고 따스한 이미지가 더해져 브랜드 친밀도가 전 세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수 임영웅 역시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되어 남다른 감회가 있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에게 위로와 따스함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광고 모델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의 디지털 싱글 'Do or Die'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 12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900만 뷰를 넘어서며 인기를 증명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임영웅과의 새로운 시작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신뢰받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문화뉴스 / 윤동근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하나금융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