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에 대한 '용적률 거래제' 도입...규제를 현실화
구 경기도청 토지 활용...어린이, 예술, 노인 모두를 위한 복합 공간으로 활용

사진 = 방문규 페이스북 캡쳐 / '방문규' 수원병 국민의힘 예비후보, '천지개벽 팔달' 청사진 제공
사진 = 방문규 페이스북 캡쳐 / '방문규' 수원병 국민의힘 예비후보, '천지개벽 팔달' 청사진 제공

[문화뉴스 이준 기자] 방문규 수원병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공약발표회를 했다.

방문규 후보는 화성행궁 지하주차장과 경기도청 부지 개발, 수원화성 규제를 현실화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온누리상품권의 지급을 확대하며, 시장의 현대화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 경기도청 토지를 전시와 체험이 가능한 예술 복합공간으로 재조성하며 어린이를 위한 창의종합지원센터, 어르신돌봄종합지원 센터를 건축하여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화성 일대에는 용적률 거래제를 도입해 수원화성에 대한 보전과 관리에 관한 법을 제정하며, 수원천을 청계천화 할 것을 주장했다.

방후보는 "팔달의 발달은 이제 시작"이라며 앞으로의 팔달구를 위한 정책을 반드시 해내 수원의 관광객을 천 만까지 끌어오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방문규 국회의원 후보는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수원 팔달산 주변의 경관규제와 수원군공항 고도 제한 개선 등 선거 공약을 제시했다.

문화뉴스 / 이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방문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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