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총성이 빗발치는 한국전쟁 한 가운데. 조용한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한국군과 북한군이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작전을 함께 펼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주로 참혹하고 비참하게 묘사돼 온 한국전쟁을 밝고 따뜻한 이야기와 서정적인 가사로 풀어내 국내 창작뮤지컬의 위상을 높인 작품이기도 하다. 여섯 군인의 이야기를 들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 만나보자. ▶ 문화스케치로 작품 엿보기

문화뉴스 전주연 기자 jy@mhns.co.kr

* [오늘의 포스터]는 '공연의 메카' 대학로에서 볼 수 있는 포스터들에 담긴 숨겨진 일인치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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