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문화뉴스 아띠에터 해랑 rang@mhns.co.kr 대중문화칼럼 팀블로그 '제로'의 필자. 서울대에서 소비자정보유통을 연구하고 현재 '운종을 좋아하는 연기자 지망생의 여의도 입성기'를 새로이 쓰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비가 오는 날은 어딘지 모르게 불편하다.

우산을 들어야 하고, 옷이 젖기도 하고,

빗물이 튀는 것을 걱정도 해야 한다. 

그러나 비가 오는 날에는

서로 뒤섞인 풀냄새와 흙낸새가 유난히도 싱그럽고,

공기도 상쾌하다. 

어떤 일이나 단점이 있고, 장점이 있다. 

둘 다 볼 줄 알게 된다면.. 불평은 조금씩 잦아들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것 같다. 

#비오는 날 밤에는 빛이 더욱 밝아보인다는 것도 오늘 알았네.

#비오는 날에는 단풍 색도 더욱 선명하다!!

* 누군가에게 띄우는 하루 하나의 단상
단 한명이라도 공감하거나 위로받거나 기뻐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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