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위그X애니 머몰로 X제이미 도넌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SNL' 제작진의 만남
4월 개봉

[문화뉴스 유수빈 기자] 코로나 블루를 한 방에 날릴 노브레이크 트립 코미디 '바브 앤 스타'가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과 'SNL' 제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했다.
'바브 앤 스타'는 말로만 죽고 못 사는 절친 ‘바브’와 ‘스타’가 꿈에 그리던 환상의 여행지에서 치명적인 매력남 ‘에드거’와 얽히게 되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대형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노브레이크 트립 코미디다.

화려한 하와이안 목걸이를 걸치고 호텔에 들어선 두 사람의 모습이 코로나 블루로 여행이 그리운 관객들을 대리 만족시켜줄 것을 기대케 한다.


조개 껍질 침대에서 하늘을 향한 유쾌한 포즈로 자유롭게 누워있는 ‘바브(애니 머몰로)’와 ‘스타(크리스틴 위그)’의 뒷모습 만으로도 설레는 여행지를 만끽하게 만든다. 특히 진지하게 통화하고 있는 ‘에드거(제이미 도넌)’의 모습은 베일에 싸인 존재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두가 꿈꾸는 환상의 여행지 ‘비스타 델 마르’에서 ‘바브’와 ‘스타’, 그리고 ‘에드거’가 함께 열정적인 댄스를 추고 있는 모습은 그들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보도스틸을 통해 한순간도 웃음을 멈출 수 없는 노브레이크 트립 코미디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연기부터 각본까지 만능 엔터테이너 배우 크리스틴 위그와 애니 머몰로가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에 이어 '바브 앤 스타'로 다시 한번 조우했다.
2011년 개봉한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은 실연에 해고까지 당한 최악의 상황에서 절친의 결혼 소식을 듣고 들러리 대표를 자처한 주인공 ‘애니’가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로, 크리스틴 위그와 애니 머몰로가 직접 각본과 연기에 참여했다.
극 중 솔직하고 유쾌한 캐릭터들은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4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TOP 5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제84회 미국아카데미시상식과 제65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이처럼,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사로잡은 그녀들은 코미디 장르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천재 콤비로 인정받았다. 이후, 약 10년 만에 뭉친 그녀들은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을 뛰어넘는 워맨스 코미디 '바브 앤 스타'를 통해 캐릭터 아이디어부터 각본 집필, 연기까지 종횡무진 활약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오디오 빌 틈 없는 케미를 선보이는 주인공 ‘바브’와 ‘스타’는 지상 최대의 파라다이스로 떠난 여행에서 예측불가 에피소드 퍼레이드를 펼치며 배꼽 빠지는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코미디 버라이어티쇼'SNL' 시리즈 출신인 프로듀서 윌 페렐과 아담 맥케이가 참여해 자신만의 코미디 노하우를 쏟아내며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보도스틸 12종 공개로 기대감을 더하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과 'SNL' 제작진의 노브레이크 트립 코미디 '바브 앤 스타'는 오는 4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사진=(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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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이크 코미디 '바브 앤 스타' 스틸컷 공개
크리스틴 위그X애니 머몰로 X제이미 도넌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SNL' 제작진의 만남
4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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