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월) 밤 12시 45분 MBC 방영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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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신하은 기자] MBC ‘모두의 예술’은 대중 앞에 설 기회를 잃은 예술가들을 응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는 그들의 예술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언택트 예술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6회 ‘아티스트 스토리’ 코너에서는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을 접목시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퓨전 국악 밴드 상자루의 음악 세계를 알아본다. 다양한 음악을 받아들이며 전통음악의 새로운 변주를 시도하는 코리안 집시 상자루.  산티아노 순례길을 걸으며 전통음악을 알린 이야기와 그들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지나온 치열한 고민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주 ‘배워서 예술’ 시간에는 지난주에 이어 예린이 김민호 아나운서의 현대무용 도전기가 이어진다. 

지난주 스텝을 배우고 무용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가득 찬 무용 예린이 김민호. 이번 주엔 턴과 롤링을 배우며 해병대 훈련 못지않게 힘든 무용수업을 소화해 냈다.  

예술가가 직접 이야기하는 삶과 작품 이야기부터 예술 초보들의 유쾌한 예술 도전기 그리고 인상파 화가들의 뮤즈이자 몽마르뜨의 연인이었던 수잔 발라동에 대한 ‘비하인드 명작’까지

재미와 감동, 정보를 두루 갖춘 문화 예술프로그램 ‘모두의 예술’ 6회는 4월 12일 월요일 밤 12시 4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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